ARTIST
차슬아는 만지고 들어보는 행위를 통해 작업을 감상하는 방식을 중요하게 다룹니다. 가상 아이템의 표면적 이미지나 사용하는 재료로 부터 연상되는 형상을 구현하면서 입체작업의 전시와 보관, 수집에 대해 생각합니다.
개인전 <Ancient Soul++>(취미가, 서울, 2018)를 열었고, <빙고 poolap>(아트스페이스 풀, 서울, 2017), <취미관>(취미가, 서울, 2017), <2x2 / parts>(시청각, 서울, 2017) 등의 전시에 참여했습니다.
PACK-EDITION
PACK이 제시한 큐브를 독립된 인벤토리 창이라 여기고, 기본 도형으로 변환 가능한 아이템을 구성하였습니다. 단지 모양과 색, 이름만으로 얼마나 연상의 가지가 쉽게 뻗어나갈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드립니다. 팅커벨의 눈높이에 맞춰 감상해 보세요.
S01)
네모 수박
스티로폼, 코팅, 도색 레진
30x30x30cm
2018
₩100,000
S02)
세모 수박
레진, 나무
39x21x3cm
2018
₩40,000
S03)
동그라미 수박
종이죽,도색
25x25x20cm
2018
₩80,000
S04)
수박 토르말린
조색 에폭시
24x24x4cm
2018
₩100,000